오늘은 안내도 되는 돈인데 우리가 모르고 매번 내고 있는 돈에 대하여 이야기해볼까합니다. 과연 어떤 것이 내지 않아도 되는 돈인 것일까요??
안내도 되는데 나가고 있는 우리돈
첫 번째는 적십자 회비입니다. 공과금 고지서와 똑같이 생긴 노란 지로 통지서에 qr코드와 각 금융권 계좌번호 금액 모금 기간 등이 세세하게 작성되어 우편으로 날아옵니다.
이 고지서를 처음 받아보는 사회 초년생들이나 고령의 노인들은 멋도 모르고 내야하는 것이라 생각해 납부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적십자 회비는 세금이 아니라 기부 명목의 성금이기 때문에 납부는 개인의 선택 사항일 뿐입니다.
두번째는 kbs 수신료입니다. 다만 이 수신료는 적십자사의 가짜 고지서와는 달리 정말 제때 내야만 하는 전기세에 포함된 금액입니다.
하지만 전기세를 납부하시기 전에 집에 tv가 없다면 kbs 수신료를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노트북이나 핸드폰으로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서 꼭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취소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화연결을 하는 방법인데 123 혹은 1588 - 1801번을 입력해 전화를 걸거나 kbs 홈페이지를 통해 tv가 없다고 신고하면 끝입니다.
그 외에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국가유공자, 시청각 장애인, kbs 1tv나 etv가 원활하게 나오지 않는 지역의 경우 수신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내지 않아도 되는 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막상 알고나니 허탈하고 화가 나는 부분도 있으실 수 있는데 앞으로는 조금 더 확인해보거나 알아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