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에 넣게되면 파손되어 고장나거나 건조기를 비효율적으로 만들고 거기에 직접적인 화재 위험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것이 괜찮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조기에 넣으면 안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건조기에 절대! 넣으면 안되는 것은?
1) 미끄럼 방지 발매트
우리가 매트 위에 올라 서게 되었을 때 미끄러운 것을 방지 하기 위해 바닥면이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 발매트가 있습니다. 이 바닥면에 있는 고무 지지대는 건조기의 강한 열을 견디지 못하고 녹아내려 화재의 원인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2) 애완동물의 털이 묻은 옷
애완동물의 털은 입자가 굵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건조기의 통풍구에 쌓이게 되면 건조 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더 나아가 털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 털은 털을 제거하는 테이프로 최대한 제거 후 건조기에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페인트 묻은 옷
공사장의 페인트나 유화물감과 같은 물질은 가연성 물질로 만들어져 있어 건조기의 열을 받게되면 화재의 위험성과 직결됩니다. 예를 들어보면 기름에 불을 붙이는 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페인트가 묻은 옷들의 경우 뜨거운 물에 세탁을 해주는 과정을 꼭 거쳐야합니다.
4) 배낭 및 가방류
배낭의 경우 외부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었고 등과 닫는 부분은 땀으로 인한 노폐물이 굉장히 많이 쌓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더불어 가방의 소재가 순면 소재가 아닌 가방을 건조기에 돌리게 되면 건조기에서 녹아버리거나 휘어질 수 있습니다.
5) 많은 양의 옷
세탁기와 건조기안에 들어있는 사용설명서에는 1회 사용량을 기계의 약 60~70%만 차지하게끔 넣으라는 설명이 공통적으로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시간을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 건조기를 꽉꽉 채우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행동이 건조기를 망가지게 할 수 있고, 나아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가전제품은 오래 사용하는 물건중 하니이기 때문에 조금더 똑똑하고 알뜰하게 사용하여 고장의 원인도 멀리하고 더불어 안전에 직결되는 화재를 조심하며 사용하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