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시작된지 벌써 3년째 아직까지도 마스크의 앞과 뒤를 헷갈려서 잘못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확률을 떨어뜨리고 피부를 자극하여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KF94 마스크처럼 앞뒤가 구분되어 있지 않은 마스크들은 어떻게 앞과 뒤를 구분해야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의 앞과 뒤를 구분할 때 끈을 보고 구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니 정확하게 구분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끈 연결부위가 밖에 있어도 안쪽으로 제조되는 마스크도 있기에 잘 봐야 합니다. 보통 덴탈마스크의 경우에는 주름이 있는데 자세히 보시면 위로 되어 있는 주름과 아래로 향하는 주름으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이때 바깥쪽으로 향하는 곳이 아래쪽으로 주름이 형성되어 있는 면이라고 합니다. 주름의 기준은 마스크를 밀착시킬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코편의 방향이 위로 향하게 하였을 때 보여지는 주름이 기준입니다.
이제는 어렵지 않게 앞뒤를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스크에 대해서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한번 사용하신 일회용 마스크는 무조건 폐기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덴탈마스크는 내부에 침이 고이면서 마스크의 효력이 떨어질 수 있고, 벗었을 때 마스크 안 쪽 면으로 세균이 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에 폐기하는 것을 좋습니다.
언제끝날지 모르는 코로나시국 일상 필수품이된 마스크 제대로 사용하기로 모두가 보다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