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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지식

코수술 방법

by 겟잇폴더 2022. 3. 12.

코수술(Rhino)이란?

 

선천적으로 코가 낮거나 변형이 있거나, 혹은 종양 수술 등의 이유로 코 부위에 결손이나 변형이 생겼을 때 등 다양한 경우에서 교정적 치료를 목적으로 융비술(코 높이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코 수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환자의 상태, 요구, 변형의 종류, 이전 수술의 종류 및 방법 등에 따라서 수술종류가 달라진다. 코를 높이는 방법 중 가장 흔한 것이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인데, 보형물은 크게 실리콘 보형물, 고어텍스 보형물, 실리텍스 보형물로 나눌 수 있다. 보형물 이외에 자가 지방이나 진피 지방 등 본인의 조직을 이용하여 코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코에 생긴 여러 변형을 교정할 때 자가 연골 이식 등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환자의 귀에서 연골을 채취하거나 비중격 연골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갈비뼈나 갈비연골, 넙다리뼈를 이용하기도 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융비술 [augmentation rhinoplasty]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코의 구조

자가조직의 종류

 

1. 비중격연골 : 코 안쪽의 세로방향으로 존재하는 코의 공간을 나누는 기둥 연골로 굴곡없이 편편하며, 흰코나 짤은코 등 교정에 사용된다.      코 수술시 코 안쪽의 절개한 부위에서 바로 채취할 수 있어 추가 절개가 필요하지 않고, 일부를 채취해서 코끝에 사용해도 될 정도로 연골      면적이 넓어 코 수술시 가장 많이 사용된다.
2. 귀연골 : 귀에 존재하는 연골로 비중격보다 탄력이 좋으며, 코 끝 모양과 흡사하여 코끝을 높이는데 유용하다. 자가 조직이기 때문에 이물    반응이나 염증반응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3. 늑연골 : 가슴에 위치한 연골로 여러차례 수술로 염증반응이 있을 때, 구축현상으로 코가 짧아진 경우, 코끝이 무너진 경우 등에 사용.

  보통 9번째 연골을 채취하여 고정되지 않은 연골 뼈로 제거해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고 지지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채취시 전신마취가 필요하며 가슴에 수술 흔적이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4. 자가진피 : 피부 아랫층 지방조직으로 보형물을 삽입함으로써 발생하는 합병증의 염려가 적다. 부드러운 촉감이 장점이지만,

   오똑한 코 모 양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로 재수술시 사용한다.

5. 근막 : 재수술 했을때 기본 자가조직이 손상되었을때 사용한다.

6. 자가지방 : 지방이 많은 부위(복부,엉덩이)등에서 지방을 채취한다. 시술이 간단하며 이물감이 없어 자연스러운 콧대를 만들 수 있지만

   흡수 될 가능성이 있다.

 

보형물의 종류

 

1. 실리콘 : 콧대를 높일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형물

  비교적 다루기 쉬우며, 세밀한 조각이 가능해 세련되고 오똑한 코라인을 만드는데 적합하다.

  피부가 두꺼울수록 결과가 좋으며, 피부가 얇을 시 비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2. 고어텍스 : 본래는 혈관 대체 물질로 사용되고 있고, 신테에 삽입시 이물감이 적다.

  재질이 부드럽기 때문에 코끝까지 사용해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피부가 얇은 경우에도 비칠 염려가 없는 보형물이다.

  하지만 염증 등 다소 취약한 경우가 많아 수술 시 감염방지에 유의해야 하고, 재수술 시 제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3. 실리텍스 : 실리콘과 고어텍스를 합친 보형물.

  지지력이 좋아 콧대가 낮아지는 현상이 없고, 오똑한 모양으로 유지가 가능하다. 또 피부가 두꺼울 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 알로덤 : 자가진피를 특수처리한 보형물
  이물,염증반응이 없다. 피부가 얇은경우 또는 여러번의 수술로 피부가 얇아진 경우 적합한데 단, 두께가 얇고 흡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콧대를 높이거나 코끝성형을 하는 보형물로는 부적합하다.

5. 매드포어 : 다공성의 인조 뼈 성분으로 비주나 지붕격에 삽입하여 코 끝을 높이는데 사용한다.

  재질상 다른 재질에 비해 강도가 높은 편이어서 적절히 사용하면 유용하지만, 무리하게 높일 경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고 염증에 취약하    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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